그냥 주저리 주저리 2010. 10. 1. 11:53

제목에는 5년이라고 썼지만 5년차라는거고 정확하게는 제일 오래된 부품(CPU, 보드)이 2006년 7월에 구입...

대략 4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다... 예전의 날 생각하면 참 오래 써줬다, ㅋㅋ;

물론 중간 중간 업그레이드 (VGA 정도) 가 있었지만 그렇게 뭐...

이번엔 아주 풀로 교체...

현재 회사인지라 사진은 집에 가서 올려야디... (어두운 방안에 형광등 하나 켜고 아이폰으로 찍은지라 저질)

기존에 쓰던 스펙으로는...

CPU : 인텔 Core2Duo E6600 (2.4GHz, 울프데일이 아님, ㅋㅋ;) [출시가 : 당시 아마 20인가 30몇만원]
M/B : 기가바이트 GA-965P-DS4 Rev1.0 (완전 초기품이라 지원 시퓨는 65nm 만...) [출시가 : 20몇마넌]
VGA : 사파이어 ATI 라데온 X1950XTX (이땐 나름 하이엔드 였다) [출시가 : 30몇마넌]
         이후 4870 으로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했다...
RAM : ST DDR2 6400 1G x 2 [파코즈 공구로 구입, 가격 기억 안남.-ㅂ-]
HDD : 웬디 랩터 74G, 랩터 X [구입 당시 74가 10몇만 X가 30만 좀더였나]
케이스 : 다오코리아 CX10 [뭐 이건 보급형이라 가격은 2만원대]
PSU : HIPER 700W [13만 정도에 파코즈에서 공구]
쿨러 : 잘만 9500 LED (이건 추후 구매했던걸로 기억, 아닌가? 대략 4만)

위를 적힌 가격들을 보면 대략 알겠지만 나름 고가의 조립 PC 였다. (나름을 꼭 붙여야...)

이번에 맞춘 PC 는 3달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친척하고 구입... (뭐 나오고 뭐 나오고 소식 접하다보면 PC 못 산다...)

이번에 맞춘 스펙으로는...

CPU : 인텔 i7 950 블룸필드 3GHz [현 날짜로 35만원대~40만원대]
M/B : 기가바이트 GA-X58A-UD3R [이 계열은 보드가 비싸서 탈이다.-_- 32만원대~37만원대]
VGA : 스파클 Nvidia 지포스 470GTX 1.2G [파코즈 공구로 32만에 구입, 현물 신제품 가격은 42~48]
RAM : 삼성 DDR3 10600 1G x 3 (3G) [개당 대략 2만2천]
HDD : 웬디 벨로시 랩터 300G (기존 컴퓨터에 쓰던 랩터X 를 RMA 보내서 이걸로 교체 받았다, 와우!? 대략 34만]
(여기에 적진 않지만 하드 디스크만 6개 달려있다.-_-)
케이스 : 쿨러마스터 CM690 II 어드벤스 [13만~17만]
PSU : 슈퍼플라워 800W 80Plus Gold [파코즈 공구로 대략 17만에 구입, 현물 신제품은 대략 21만~25만]
쿨러 : 써멀라이트 Venomous X 블랙 [공랭 최강으로 불리며(아마) 색깔 때문에 2만원이나 차이난다, 대략 10~13만]

허허... 미쳤지, ㅋㅋㅋㅋㅋㅋㅋㅋㅋ [겁나서 합산 못 하겠음]

이 놈은 또 얼마나 끌어안고 살아야하나...

확실히 니드포 시프트든 마비노기든 캡파든... 완전 부드러워!!!!!!!!!! >ㅂ<)/ 꺄~!!!!!!!!!!!!!!!!!!!!!!

Posted by PlayHobb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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