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요즘 어떻게 굴러가고 있지?

그냥 어느 정도 날 괜찮은 일요일 (오늘) 점심 때...

카메라가 다시 손에 들어온 김에 감을 잃지 않고자 수동으로 몇장 찍어보지만 어차피 발로 찍는 사진.-_-

옥상에서 잠시 뻘짓 좀 하고 내려오면서 민망질.ㅋㅋ

저렇게 가려놓으면 그래도 좀 더 中下 에 가까워 지지만 저 부분을 지워버리면 바로 下 로 전락...

면도도 어제 목욕탕가서 한 후로 안 해서 좀 지저분하구만.

이번 직장에서의 첫 월급을 받았지만 이번은 풀로 다 받은게 아니라 다음달 월급이 제대로 나의 월급...

영화 몇개 보다가 (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, 캐스트 어웨이)...

Exit Trance Presents Code Speed Anime Trance BEST 3 를 들으며 글 적는 중... (오덕오덕...)

사진 여럿 찍어놓고 마음에 안 들면 괜히 DSLR 이 아니니까! 라고 우겨보지만... (이런 미린...)

데세랄 갖고 (캐논 350D, 400D) 찍어봤었지만 별 차이는 없었던 듯한 기억이,ㅋㅋ....ㅠ_ㅠ

그것도 벌써 3년은 된 것 같네. 넘었나?

난 솔직히 이 사진들을 보면 이게 정말 DSLR 로 찍은건가... 싶다...
(분명 W300 보다 훨 좋은 기기 임에도 내 손으로 찍으면 이러한 사진이 나온다...)

물론 W300 보다야 좋게 나온 것 같지만 그래도 데세랄 갖고도...
(위 사진들은 그나마 제일 잘 나온 것들을 초이스한 것이다.-_-;;;;;;)

※ 위 사진 4장은 보정(샤픈과 레벨 조정)이 이루어졌다.

똑딱이를 가지고도 예술같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하다 싶다...

나도 언젠간 그 정도 찍게 될 수 있을까, ㅋㅋㅋ

지금 다니는 회사에 열심히 하고 놀 때 열심히 놀며(할거 다 하고 잘 찍어보겠다는거~!? ㅋㅋ;) 좀 더 높은 레벨을 향해!

원츄~!